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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동안 사용해왔던 종이통장이 9월1일, 오늘부터 사라진다고 한다. 단계적으로 차츰차츰 없어지지 않을까 싶다. 은행가서 통장만들러 왔어요~ 하면서 어릴때부터 나이들어서까지 여기저기서 만든 통장들이 몇개나 되는데 이제 이 통장들이 필요없게 되는거다. 시대가 시대인만큼 변화가 되는건 맞겠지만 그간 사용해왔던 통장이 없어진다고 하니 한편으로는 섭섭하다. 사실 통장들고 은행 창구가서 돈을 찾거나 분실 시 재발급 받고하는게 귀찮긴했다. 또한 통장사본이 필요할때 통장이 없으면 난감한 경우도 있었는데 이것또한 인터넷뱅킹에서 간단하게 해결이 되니 이런점은 좋은거 같다. 자세한내용을 한번 살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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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1일부터 종이통장이 사라지고 스마트시대가 된다.


금일부터 종이통장 발급은 선택적 발급으로 바뀌게 된다. 꼭 필요한 사람은 발급을 받으면 될것이고, 굳이 필요없다면 미발급으로 선택해도 무방하다. 미발급의 경우 종이통장만 없다뿐이지 계좌는 생성이 되기때문에 인터넷뱅킹으로 모든 업무가 가능하다. 


또한 종이통장 '미발급'을 하게 되면 수수료 우대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하니 괜찮은거 같다. 필자의 경우도 굳이 종이통장이 필요할까?라는 생각을 해보긴 했었다. 한달에 한번정도 통장정리를 하는데 잦은 입출금이 있을경우 통장내역이 초과되어 새로 발급받으러 은행을 가야했다. 이런 불편함 때문에 재발급은 하지않고 내역확인할때는 늘 인터넷뱅킹을 이용하곤했다. 종이통장이 없으면 금융범죄에 노출될 우려가 적어질것이고, 분실이나 재발급 걱정이 없어져서 좋긴 할 듯하다.


금융감독원은 오늘부터 전국 모든 은행창구에서 금융소비자가 계좌를 개설할때 종이통장 발급여부를 반드시 물어본다고하니 참고하길 바란다. 또한 2020년부터, 3년 뒤에는 60세 이상인 경우를 제외하고는 종이통장을 발급받을 경우 발행 비용이 발생한다고 한다.

발행비용은 제작원가+인건비+관리비를 포함해서 5,000원~18,000원 정도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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