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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저장이 용이하고 휴대가 간편한 이동식 저장장치를 선호한다. 그중 대표적인게 USB 메모리와 외장하드인데 이제는 이들보다 더 간편하고 인터넷이 가능한 곳이라믄 어디에서도 사용가능한 클라우드가 대세이다. 필자를 예를들면 구글 드라이브 계정을 3개 만들었고, 드롭박스와 메가에 각 1계정씩 사용중이다. 물론 이동식저장장치도 사용한다. 자주사용하는 파일이나 공유목적의 파일은 클라우드에, 용량이크고 보관목적인 자료는 외장하드에 넣어둔다. 클라우드가 사용이 간단해 좋긴하지만 불편한점도 있다. 사용할때마다 해당 프로그램이나 웹사이트를 이용해야한다는 점인데 이를 해결해줄 유틸리티가 있다. 오늘은 이 소프트웨어를 소개해볼까한다.



 

 무료 소프트웨어 '레이드라이브(Raidrive)'


클라우드 스토리지를 드라이브 형식으로 만들어서 관리하는 도우미 역할을 하는 프로그램이다. 말그대로 내컴퓨터의 C드라이브가 있듯이 이 클라우드를 D: E:와 같은형식으로 만들어준다는거다. 그렇게되면 PC에서 파일을 저장하듯 하면되니 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다만, 웹클라우드이니만큼 인터넷회선의 영향을 받으니 이점은 참고하길 바란다. 또한 FTP/FTPS, SFTP, WebDAV를 지원하는 나스, 공유기와 같은 장비도 윈도우 드라이브로 만들어준다. 국내외 모든 클라우드 드라이브가 지원이 된다면 폭넓게 사용이 가능하겠지만 사용할 수 있는 스토리지는 제한적이다. 보통 국내에서 많이 사용하는 구글 드라이브와 원드라이브, 드롭박스, 구글포토 정도가 전부다. 이부분이 다소 아쉽긴하다. Mega도 사용하게 해주지...; 레이드라이브에서 지원하는 클라우드를 이용중에 있다면 사용해보길 권한다.



 

 설치 및 사용방법


공식홈페이지  : https://www.raidrive.com/ko/download/

1. 레이드라이브 홈페이지에서 해당자료를 받아서 설치하여준다.(지금 다운로드 버튼을 누르면 네이버 자료실로 이동되며 여기서 다운이 가능하다. 혹 문제있는거 아냐?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별 문제없이 잘 설치된다.)



2. 설치방법은 간단하니 패스하고 설치완료 후 해당 프로그램을 실행한다. '자, 시작해볼까요?'라는 문구가 나타나고 화살표가 가르키는 [ + ]추가를 클릭한다.



3. 드라이브를 추가한다. 스토리지의 종류는 앞서 설명했던대로 제한적이다. 본인이 사용하고 있는 클라우드 또는 FTP사이트를 선택하고 드라이브 문자열 선택 및 이름을 설정한다. 그리고 '프로그램이 시작될 때 자동연결'에 체크를 해두면 처음 한번만 로그인하고 이후 레이드라이브를 설치한 PC에서는 별도의 로그인 절차없이 사용가능하다.



4. 설정 후 확인을 누르면 해당 클라우드 계정의 로그인창이 나타난다. 레이드라이브가 구글 계정에 엑세스 할 수있도록 설정해줘야한다. 형식적인 절차라보면되고 이렇게 해줘야지만 드라이브가 생성되고 사용할 수 있다.



5. 계정연동 설정이 끝나면 추가했던 클라우드가 드라이브로 만들어진다.



모든 설정이 완료되었다. 아차 하나만 더 추가하자면 레이드라이브 설정에 들어가서 '윈도우 시작시 자동실행'이 되게끔 체크를 꼭 해두길 바란다. 이제 내PC에 들어가면 기본 하드디스크 외에 네트워크 드라이브에 클라우드 드라이브가 추가된걸 확인할 수 있다. 필자의 경우 3개를 연동시켜두었다. 편하게 클라우드를 사용할 수 있어서 만족스럽다.



이상으로 글을 마칩니다. 도움이 되었다면 공감버튼 꾸욱 눌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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