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time hdd3125 외장하드 케이스 활용기

컴퓨터를 사용하면 자료백업은 필수죠, 하지만 전 별도로 자료백업관리를 하지않고 있었습니다

최근에 하드디스크에 문제가 발생이되어 자료백업의 중요성을 알게되었는데요. 기존에 사용중이던 하드디스크가 버벅거림이 심해서 크리스탈인포로 건강상태를 체크해봤는데 "현재 보류중인 섹터수"라는 특성이 주의단계로 나타나더군요. 이 부분은 로우포맷으로 해결이 될수도 있다고는 하나, 이렇게 해서라도 해결이 되지않는다면 언제 위험상황이 발생할지 몰라서 이참에 새로운 하드디스크를 하나 구입했답니다. 또한 중요자료 백업을 위해 외장하드 케이스와 외장하드도 함께 구입했어요 오늘은 최근에 구입한 외장하드 케이스에 대해 적어볼까합니다.

 

 

iptime hdd3125 외장하드 케이스

 

이번에 주문했던 iptime hdd3125 케이스입니다. 일반적으로는 케이스와 하드가포함된 외장하드를 선택하는게 대부분이겠지만, 전 제가 원하는 하드디스크를 이용하기위해 케이스만 주문했어요 한가지 아쉬운점은 가격면에서 보면 타 제품들에 비해 iptime 외장하드 케이스가 조금 비싼느낌이 있었어요. usb3.0 방식과 safe parking 스위치, 백업버튼 추가로 인해 타 제품과는 차별적인 부분이 있는데요 이 부분때문에 비싼게 아닐까하는 생각이 들기도하네요.

디자인은 참 심플하죠? 알루미늄 케이스였으면 더 좋았을것 같지만 플라스틱입니다.

박스를 개봉하여 기본구성품을 체크해봤어요.

외장케이스 본체, 파우치, usb3.0 케이블, 볼트와 캡, 사용설명서, 백업가이드와 cd 1장.

iptime hdd3125 본체에 보면 push라는 글자가 있는 부분에 검정색 라운드 부분이 있을꺼예요 거길 손끝으로 꾹 눌러서 앞으로 살짝 밀어주면 위와 같은 방식대로 툭 튀어나와요~ 다만, 원터치 오픈방식이라고 설명을 했지만 절대 원터치로 저렇게 나오지 않습니다.. 광고에서는 꼭 누르기만하면 톡! 하고 나올것처럼 설명을 해놨지만 자동적으로 나오는 장치따윈 없어요~ 그냥 뺀다는 느낌으로 밀어줘야해요!!

push버튼을 눌러서 잘 빼주면 이렇게 하드디스크 장착하는 부분이 나와요. 생각보다 약해서 힘줬다가 뿌셔질것 같더군요. 미리 준비해두었던 1TB히타치(HGST) 2.5인치 하드를 sata 슬롯에 정확하게 장착하고 케이스를 씌워줍니다.(히타치 하드디스크가 데이터 백업/보관용으로 괜찮다고 하여서 이 제품을 선택했었어요)

iptime 외장하드 케이스 hdd3125 제품이랑 제가 사용중인 갤럭시s6와 나란히 놓고 비교해봤는데요 길이는 외장하드가 조금 작고 폭은 조금 더 크더군요. 이만하면 휴대용으로 사용하기엔 제격이죠. 외장하드도 만들졌겠다 중요한 자료들은 미리미리 백업해두는 습관을 만들어야겠습니다 한곳에만 보관하기엔 다소 위험해 보여서 2중으로 보관하기로 했답니다. 조금 귀찮긴하지만 자료를 잃어버릴일은 없겠죠.

컴퓨터에 저장해두었던 2009년도부터 모아온 사진파일과 동영상파일을 외장하드로 옮기는 중입니다. 용량은 70기가네요.. 생각했던것보다 사진양이 많네요..; 외장하드는 usb3.0지원이지만 컴퓨터는 2.0방식이라 속도가 다소 느리네요. 이상으로 iptime 외장하드 케이스 활용기를 마칩니다.